사진앨범

사량도를 향해 배에 오르다.

알라스카김 2014. 6. 27. 11:28

 거제도가 고향인 내가 이제서야 처음 사량도를 만나러 간다. 상.하도 두개의 섬으로 나뉜 사량도. 옥녀봉으로 이름난 상도를 찾아 단체 등산객들로 터미널이 붐빈다. 바위 봉우리들을 오르내리며 좌우로 펼쳐진 청록빛 바다를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을 잊지못하는 J는 벌써 세번 째 방문이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