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녀봉에서 아래를 굽어본다. 눈에 연도교 공사가 한창인 하도가 들어온다. 우리가 밟고 있는 것은 바다 위에 뜬 섬이렸다. 삶이란 밀려가고 밀려오는 물결 같은 것. 언제나 내 생명은 저 청옥빛깔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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